"이렇게 하겠습니다"

2004.12.07 00:00:00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만큼 최소한 금년도 수준을 넘지 않는 선에서 긴축재정 운영이 되도록 세심하게 예산심사를 하겠습니다"
하남시의회 김병대(덕풍1동) 예결위원장은 하남시가 제출한 2005년도 예산안의 심사방향을 이같이 밝히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선심성·전시성 행사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편성 지침상 전국적 통일을 필요로 하는 업무추진비와 의회 관련 경비 등이 기준에 맞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심사할 참이다.
특히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불필요하고 과다한 각종 행사는 재검토하도록 하고 자칫 선심성 행사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알맹이 없는 전시성 행사에 대해서도 심사시 신중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매번 삭감되는 예산항목을 다시 예산을 편성해 올리는 집행부의 자세도 문제지만 이러한 무리한 사업비는 과감히 삭감돼야 할 것"이라며 "신규투자 사업의 경우 사업의 긴급성, 중요성, 필요성 등을 감안해 투자 우선순위가 되었는지, 재정 투·융자 심사는 거쳤는지 등을 상세히 살펴 신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 역시 무분별한 지원으로 에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홍재기자 lh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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