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1년간 누적 1000마리 기부

2023.08.24 11:15:14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충청, 강원 등 지역 초교 및 복지시설 방문
치킨대학 및 매장 인근서 진행하던 치킨 기부, 도서산간까지 확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치킨대학 및 패밀리 매장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도서산간 및 배달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도입해 봉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난해 7월,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능보육원 방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7월까지 1년간 홍천, 괴산 등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 및 수도권, 지방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총 15곳을 방문해 평소 배달 음식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도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치킨과 함께 따뜻한 행복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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