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왕 유료도로 청계I.C 개설 2년째 지연

2004.12.07 00:00:00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과천∼의왕 유료도로 청계 진.출입로 설치공사가 2년째 지연되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02년초 과천∼의왕 유료도로 관리권 매각을 추진하면서 의왕시 청계동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이 지역에 115억원을 들여 길이 1.8㎞, 폭 2∼4차로 규모의 '청계 진.출입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도는 당초 이 진.출입로를 2003년 3월 착공, 같은해 12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실시설계까지 모두 마친 이 진.출입로 개설공사는 현재 부지 매입조차 마무리 되지 않은채 2년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도 건설본부는 "도로 개설부지내 토지 소유주들이 매각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조만간 의왕시가 공사 착공을 위해 해당 토지내 지장물 제거 등을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설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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