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으로 엿보는 선조들의 삶…전시 ‘등잔 시대를 비추다’

2023.08.29 07:09:56 10면

등기구 및 생활 공예품 소개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되짚어
한국등잔박물관, 12월 31일까지 개최

 

한국등잔박물관은 12월 31일까지 선조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등기구 및 생활 공예품을 소개하는 전시 ‘등잔 시대를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선조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등기구 및 생활 공예품을 소개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되짚어 보고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1부, ‘어둠을 밝힌 빛’ ▲2부, ‘일상을 지킨 빛’ ▲3부, ‘예를 밝힌 빛’으로 구성됐다.

 

1부 ‘어둠을 밝힌 빛’에서는 우리의 전통 생활공간인 사랑방, 안방, 찬방, 부엌에서 사용한 등잔과 생활 공예품을 전시한다.

 

2부, ‘일상을 지킨 빛’에서는 실내와 실외에서 사용된 다양한 등잔을 소개한다.

 

3부, ‘예를 밝힌 빛’에서는 경기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화촉’과 ‘조족등’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엿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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