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군포, 함께 하는 이웃'

2004.12.09 00:00:00

사단법인 한국예총 군포지부(지부장 곽상원·이하 군포예총)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제2회 군포예인 예술제 행사'를 군포문화예술회관과 군포시청에서 개최한다.
군포지역 예술인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군포 ! 함께 하는 이웃' 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물어 가는 한해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첫날 연극공연 '누가누가'를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및 문화센터, 수련관 등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시민들 앞에 선보인다. 둘째날엔 중·고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축제 '우리 세상'이, 셋째날엔 386세대를 위한 특별콘서트 '추억과 낭만속으로'가 공연되고 마지막날에는 군포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음악회'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또 군포의 역사가 담긴 사진, 물건, 편지 등이 전시될 '추억이 담긴 군포전'과 현재 군포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 및 그림전시전인 '아름다운 군포전'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군포예총은 아울러 복지관, 수련관, 문화센터 등 군포의 문화예술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합동워크샵을 열어 군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군포예총은 이밖에도 군포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내용의 '열려라 군포'란 제목의 '군포 바로알기' 책자를 제작하여 행사기간중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포예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군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군포예총 사무국(392-4511)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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