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개최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가 발표한 ‘입체 고정밀 점군데이터를 활용한 지적 재조사사업 효율화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발표자 박상기, 서정원)에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상라이다 모델링을 활용해 토지소유자의 경계 설정 이해도를 증진하고 측량의 효율성을 높여 국책사업의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음을 발표했다.
윤한필 LX 경기남부본부장은 “110년 전 종이로 등록된 토지정보를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첨단 3D기술을 활용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