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오산세교1 및 오산세교2지구 지원시설용지 등 총 8필지를 공급한다.
오산세교2지구(280만 7000㎡)는 북쪽으로 오산세교1지구(323만 5000㎡)와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수도권 핵심 지구로 지하철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돼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특히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등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세마고등학교, 동탄국제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지구 인근에 가장산단, 화성정남산단, 동탄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데다 반경 15km 이내에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와 최근 발표된 용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배후지로서 입지도 우수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주유소용지는 3년(1년 거치 포함) 무이자 분할 공급예정으로 계약금 납부 후 1년 경과 후 1차 약정대금을 납부하게 되며, 주차장, 지원시설, 유치원용지는 5년(1년 6개월 거치 포함) 무이자 분할로 계약금 납부 후 1년 6개월 경과 후 1차 약정대금 납부하면 된다.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 주유소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지원시설용지 및 유치원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모든 토지는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 2필지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1일과 13일에 각각 추첨토지와 입찰토지 신청 접수 후 19~20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경기남부지역본부 오산사업단 보상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