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9월~11월 의정부 일원에서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 2차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는 의정부시 내 문화취약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의 발전에 부응하고자 계획됐다.
24일 고산잔돌근린공원을 시작으로 26일 의정부노인복지관, 10월 7일 효자역 인근 해바라기공원, 27일 녹양 LH아파트 5단지, 10월 28일 무한상상 시민정원, 11월 29일 효자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24일엔 OTB(어쿠스틱밴드), 엠브릿지(국악), 의정부음악협회 성악트리오, 레브트리오(클래식)가, 26일은 가야금앙상블 오늘, 이음콰르텟(클래식), 솔트리오(클래식), Finden(성악) 예술단체가 공연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문의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