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질적 향상 해양레포츠 활성화 매진"

2004.12.13 00:00:00

"해양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해양축제를 겸해 2-3개의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취임한 제2기 안산시 해양레포츠 연합회 김춘길 회장은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과 해양레포츠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잔동 경북궁 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탤런트 정운영씨, '찬찬찬'의 노래로 익히 알려진 가수 편승엽씨를 비롯 안산시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동호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여가 확대로 체육생활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며 "건강한 정신과 사고를 가지고 내년에는 체육생활으로서 해양레포츠의 질을 한단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쾌적한 운동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탤런트인 정운영씨는 축사에서 "안산 시화호는 우리나라에서 해양레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동호회가 활성화 될수록 '청정 시화호' 홍보는 물론 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은 역할의 선봉에 나설 김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아낌없는 격려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유복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올해는 안산시 생활체육이 타 시·군에 비해 거듭 발전한 한 해로 특히 경기도 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쾌거였다"며 "김 회장을 위시해 안산시의 51개 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이 똘똘 뭉쳐 안산을 생활체육의 메카로 구축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안산시 해양레포츠 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창립돼 안산시생활체육협의회에 정식 등록된 동호회로서 윈드서핑을 비롯한 총 5개협회장로 구성돼 있으며 제2기 연합회장에 김춘길씨가, 사무국장은 최현식씨가 각각 선임됐다.
안산시 해양레포츠 연합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1회 안산시장기 국민생활체육 윈드서핑대회'개최를 계기로 붐을 조성해 가고 있다. 이 대회는 생명의 호수로 탈바꿈한 시화호에서 형형색색의 윈드서핑 100여대가 장관을 이루며 많은 동호인과 시민들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해양레포츠 연합회는 내년에는 해양축제를 겸한 전국규모의 대회를 2-3개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최종기기자 cj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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