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건설품질명장’ 11인 위촉…공동주택 품질향상 도모

2023.10.25 16:16:25 2면

도배·창호·방수 등 10개 분야 고숙련 기능인 위촉
현장서 작업 기술·노하우 전수하며 문제 해결 예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GH 건설품질명장’ 11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11인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고숙련 기능인으로 GH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

 

도배, 창호, 방수 등 입주자 민원이 많은 10개 분야 전문가로서 작업 기술·노하우를 현장에서 전수·교육하는 등 공동주택 하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건설품질명장 제도의 시행을 통해 공동주택 하자를 감소시키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켜 입주민 불만 해소에 나설 것”이라며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5월 위촉한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정기품질점검을 진행하는 등 높은 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이근 기자 leekeun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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