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식 의왕시도시공사 사장 “경영 혁신을 통해 시민들께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

2023.11.01 15:15:02 12면

지난 31일 취임 100일 맞아 기자회견 열어

 

“의왕도시공사를 최고로 행복한 직장,수도권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성광식 의왕시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3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더욱 소통함으로써 내부적으로 경영 혁신을 통해 시민들께 한 발자국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취임 이후 성과가 있다면

지난 100일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본사 사옥 건립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경영혁신T/F팀 운영,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사회적 약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관련 사업은

현재 공사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고천·오전동 지역 도시정비 개발사업,도시공사 사옥 건립,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왕곡 복합타운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인 백운밸리(PFV)와 장안지구(PFV)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왕시가 더 나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의왕도시공사 취임 후 혁신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우리 공사는 ▲소비자 중심 ▲윤리·인권 ▲안전 등의 분야에서 지금보다 더욱 혁신하여 경영 내실화를 강화해나갈 것이다.

 

의왕 시민 여러분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며 만족도 높은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의왕시를 만들어가겠다.

 

의왕시의 품격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하도록 생활 만족과 업무 효율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해 갈 것이며 의왕시 발전과 시민고객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2023년 경영계획혁신(안)의 내용은?

제가7월 취임한 이후 우리 공사의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시민이 행복한 으뜸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경영혁신T/F팀을 구성해 경영혁신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그 주요 내용은 ▲친절한 공사 ▲튼튼한 공사 ▲행복한 공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이를 위해 ▲대행사업 ▲개발사업 ▲조직·인사 등 세 분야에서 총22개의 혁신과제를 도출한 것이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문화복지·체육·교통·환경·레저시설 등의 공공시설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시민의 공기업’이다.

 

따라서 공사는 항상 더 나은 의왕시,쾌적한 명품도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 사업 추진,스마트한 시설관리, ESG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공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언제나 주인의 입장으로 소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약력 △61세 △충남 금산 출신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졸업 △한남대사회문화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석사) 전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 34년간 근무 △내포직할사업단장 △한국철도공사(Korail) 사업개발본부 본부장.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