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23.11.06 06:20:25 10면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 공로 인정 받아
현재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으로서 경기남부권역 내 산모 치료 앞장서

 

아주대병원은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가 지난 2일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한 지료와 재활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건강 보건관리 전달체계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장애 친화 산부인과 지원사업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양정인 교수는 장애 임산부의 표준화된 산전 진찰을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해 안전한 출산을 돕고, 조산·저체중아 분만·출산 후 모성 합병증 등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장애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장애 여성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정인 교수는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으로서 경기남부권역 내 고위험 산모, 코로나 감염 산모 등의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