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신도시 양주2고·회천4중 투자심사 통과

2023.11.09 17:01:21

2024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이후 신설 확정

 

양주 회천신도시 입주시기와 맞물려 과밀학급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고등학교 1개교가 투자심사 통과해 회천지구 신설학교 설립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양주 2고 및 회천 4중이 경기도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이번 2개교 신설안이 심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이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의 과밀학급 우려로 지속적인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 결정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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