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일 오후 3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가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자문토론회는 축제 전문가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경훈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이재원 웰컴 대학로 총감독 ▲오제열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과 화성시문화재단 축제1팀, 화성시 관광사업팀 실무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내년 5월~6월 중 개최예정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는 이번 회의내용을 기초로 오는 21일 2차 회의 개최를 통해 더 세분화된 축제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