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산물가격 전년대비 '하락'

2004.12.17 00:00:00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 속에서 농산물 가격은 지난해 보다 낮아 서민경제에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당근을 제외한 채소류의 12월 출하량이 지난해 보다 많아졌기 때문이다.
17일 수원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지난해(2003년 12월 19일)보다 최저 20%에서 최고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파(1단)는 1천300원에서 500원으로 지난해 보다 61.5%, 상추(4kg)는 1만3천원에서 5천원으로 61.5% 각각 하락했다.
미나리(30단)는 6만2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59.6%, 청량고추(10kg)는 4만5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51.5%, 부추(1단)는 3천원에서 1천500원으로 50%, 쪽파(1단)는 1천원에서 500원으로 50% 각각 내렸다.
깻잎(1상자)은 1만7천원에서 9천원으로 47.5%, 쑥갓(4kg)은 7천원에서 4천원으로 42.8%, 시금치(4kg)는 5천원에서 3천원으로 40%, 마늘(한접)은 2만5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40% 각각 떨어졌다.
감자는 3만5천원에서 2만2천원으로 37%, 팽이버섯(1상자)은 1만7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35.2%, 꽈리고추(4kg)는 2만5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36%, 고구마(10kg)는 2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25% 각각 하락했다.
이외에도 가지(50개)는 1만6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25%, 참나물(4kg)은 8천원에서 6천원으로 25%, 느타리버섯(2kg)은 1만2천원에서 1만원으로 16.6% 각각 하락했다.
이에 대해 수원농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는 “내년 봄에는 배추, 무, 당근, 양배추의 재배면적은 지난해 보다 감소해 출하량도 감소할 것”이라며 “반면 마늘, 양파, 대파, 쪽파의 출하량은 이들 채소의 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