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지질학적 베이커리’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3.11.24 09:22:14

빵을 통해 지질학 알아보고 직접 빵을 먹어보는 시간
1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 앞에서 무료 운영

 

수원시립미술관은 NC문화재단 협력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 연계로 안데스 작가의 ‘지질학적 베이커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데스 작가는 2017년 남미 여행 중 안데스산맥의 지형과 먹고 있던 케이크의 형상이 비슷하다는 상상력에서 작품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빵을 통해 지질학을 탐구해보는 색다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베이커리 카트에 배치된 빵과 사물 카드를 보고 ‘빵을 돌같이 보기’, ‘돌을 빵같이 보기’, ‘나만의 지질학적 빵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직접 빵을 먹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7일까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가 개최되는 3전시실 앞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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