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2023.12.04 18:02:42

 

안양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5956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는 연 2회(6, 12월)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또, 아파트 단지 참여자나 학교 등은 연 1회(12월)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지난 1일 인센티브로 총 5500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개인 참여자 5956세대에 총 5320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인덕원대림1차아파트 단지에 120만 원, 무궁화마을금호아파트 단지에 6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개인 참여자 4982세대에 6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아파트 단지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누리집이나 시청 기후대기과,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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