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핵심공약 사업인 '손바닥 정원'을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정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셨고, 함께 가꿔주셨다”며 “손바닥정원이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손바닥정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덕분에 수원이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손바닥정원 300개소를 조성을 마쳤으며, 내년 300개 조성 목표로 손바닥정원단 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