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래 수산업 발전 위한 소통의 장 열어

2023.12.06 14:35:27 14면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2023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 개최

 

인천지역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센터는 ▲2024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도시민 기술교육 및 어촌유치 ▲인천 갯벌보전 및 이용방안 안내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를 안내했다.

 

또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내 어업인·관계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 미래 수산업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김주헌 기자 ju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