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 이건행, 지부위원장 정기봉)가 자회사 한전KDN, 한전MCS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에 가구 당 500장씩 총 5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배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전과 자회사 직원 15명이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난방비가 부담됐는데 창고에 가득 쌓인 연탄을 보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건행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은 “정성스레 쌓아 올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