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중증장애인 의료비 지원 확대키로

2004.12.21 00:00:00

의료비지급 대상 1급에서 3급까지, 내년도 지원예산 올해보다 2배

경기도는 중증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2배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도는 21일 중증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저소득 1-3급 장애인들에게 의료기관 입원기간 자부담의료비를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금까지 저소득 1급 장애인에 대해서만 입원기간 자부담의료비의 50%를 지원해 왔다.
의료비 지원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0만원이고 지원대상은 내년도 기준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60% 이하이며 의료비 지급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이다.
지원 신청은 입원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의료비 명세서 및 입원확인서 원본을 첨부한 신청서를 퇴원일로부터 1개월이내에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도 관련 사업비를 올해보다 100% 늘어난 22억원을 책정했으며 도내 4만5천600여명이 이 사업의 헤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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