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은 ‘2023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돼 21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수요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활동 관리, 누적 실적 등을 토대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원시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 성빈센트병원, 서호노인복지관 등 총 5곳이 선정되었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2013년부터 운영돼 총 755개의 수요처 중 올해 선정된 5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0개 기관‧단체에 이른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부터 전시를 해설하는 도슨트, 현장 안내 자원봉사를 운영하며 현재 약 60명의 정기 봉사자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3년에는 연인원 약 28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