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행안부 표창 수상

2024.01.03 17:42:37

지난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통해 주민등록 정확성 높였다는 평
수도권 내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1위

 

경기도는 ‘2023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2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였다는 평으로, 광역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 도장이 아닌 서명을 통해 신원·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수도권 내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인감제도 운영으로 도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열린 민원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이근 기자 leekeun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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