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공식 출범

2004.12.22 00:00:00

문화도시 성남의 비약을 이끌 성남문화재단 출범식이 22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매송빌딩에서 이대엽 시장을 비롯 정·관계,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가 출연한 비영리 독립법인으로서, 성남시민회관의 운영 및 관리업무와 함께 시가 수도권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설중인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의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 창작 보급 및 연구, 문화예술 교류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시는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성남문화재단 설립계획을 수립, 올 6월 시의회에서 성남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 이달 1일 재단등록을 마침으로써 정식 출범하게 됐다.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은 성남시의 문화예술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한국 문화예술계의 지형도를 바꾸어놓을 첨단·고급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성남시의 야심찬 포석이다.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은 분당구 야탑동 산 164 일원 3만9천평에 1천600억원 예산을 들여 지난 2000년 5월에 착공했다. 시설은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만2천평 규모로, 다목적홀인 대극장(1천778석), 공연 전용홀인 중극장(1천석), 소극장(424석), 전시실 2곳(341평), 연습실 16곳(748평), 640대를 수용하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은 내년 6월 극장에 이어 8월에 관리동을 차례로 완공, 10월 중순 전면 개관될 예정이다.
전연희기자 jn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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