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235만건 발급

2004.12.22 00:00:00

현금영수증이 지난 한달간(11.16∼12.15)의 시범운영기간에 모두 235만건이 110만5천명에게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세청이 22일 밝혔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소비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은 56.2%로 남성(43.8%)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31∼40세가 37.5%로 가장 많았고 주니어복권 추첨 대상인 18세 이하는 1.7%에 불과했다.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수령를 위해 제시한 신분인식 수단은 현금영수증 사업자가 발급한 적립식카드(67.0%)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주민등록번호(15.8%), 휴대폰번호(5.3%), 신용카드(2.3%)의 순이었다.
현금영수증 발급업소는 할인점이 43.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주유소(25.0%), 소매점(4.2%), 음식점(3.4%), 백화점(2.0%)이 차지했다.
지난 18일(주니어복권 추첨은 20일) 실시된 첫 현금영수증 추첨에서는 노원구에 사는 40세 남성이 행운을 안았고 주니어복권 1등은 인천시 남동구에 사는 18세 고등학생이 당첨됐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9∼10월 실시한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한 보상금제도 명칭 공모'를 통해 '생활영수증 보상금'을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복권을 통합하는 공식명칭으로 결정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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