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식 신임 LH 인천지역본부장, 부임 첫 행보는 현장속으로

2024.01.04 14:32:19 14면

 

서환식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4일 오전 검단 현장 방문으로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서 신임 본부장은 검단신도시 건설현장 2곳을 방문해 “국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가장 먼저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고객인 국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게 지자체와의 원할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청라시티타워 및 영종도 알짜 부지 매각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 신임 본부장은 “올해는 경영목표 달성에도 힘쓸 것”이라며 “PF 부실에 따른 부동산 경기침체 등 녹록치 않은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조성 및 주택공급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신임 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곡성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LH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재무기획단장과 기획총괄부장,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 건설임대사업처장, 인사관리처장 등을 역임하며 LH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평소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