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곤 道 신임 경제부지사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강구할 것”

2024.01.10 11:33:49 3면

10일 임용장 수여 및 임기 시작
경제정책 총괄·조정 역할 수행
첫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임용

 

김현곤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는 10일 “중앙부처·지자체·의회·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강구하고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며 임기 첫날 다짐을 전했다.

 

김 신임 부지사는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재정부에서의 재정전략 비전을 입안한 경험을 활용, 민선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지사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월 9일까지 김동연 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김 신임 부지사는 도가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로 공모받은 경제부지사로, 정책 기획조정·재정운용 전문가로 평가된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인 그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 재정관리국장을 지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