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목 피해예방 주력

2004.12.27 00:00:00

가평군은 고로쇠 작목반을 대상으로 올바른 채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로쇠 수액채취로 인한 자연훼손 방지에 주력키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일부 고로쇠 작목반원들이 수액을 채취하면서 구멍위치, 크기,구멍수 등 수액채취 요령을 어기면서 과다 채취를 일삼고 있어 수목의 성장을 해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수액채취기간(2월부터 3월말까지)전까지 작목반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수액채취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수목의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전체 면적의 83%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 칼슘, 망간, 철분, 당분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을뿐 아니라 고혈압, 신경통, 변비, 산후통에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올해 160여농가가 고로쇠 채취에 참여, 농가당 300만원의 수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복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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