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랑의 온도탑' 성금 9억300만 원 모금

2024.02.01 16:13:07

 

안양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온도탑’의 최종 모금액이 9억 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 단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년 성금 목표액 8억원보다 1억원이 오른 9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기업인 인창전자(주), ㈜효성안양공장, ㈜삼진, ㈜엘엠에스 등이 성금을 기부했고, 안양제일교회, ㈜에이에프씨, 안양시 농협 등도 생필품과 백미 등 성품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연말연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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