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제8대 김영덕 대표이사 선임

2024.02.21 14:48:20 14면

 

인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김영덕(59세) 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선임됐다.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영덕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다.

 

김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유학했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연구원으로 9년간 근무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팀장, 단장, 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앞서 재단은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1월 11일 7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했다. 이후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유 시장에게 선임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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