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署, 한꺼번에 3명 특진

2004.12.29 00:00:00

군포경찰서가 3명의 경찰관이 우수한 형사활동으로 한꺼번에 특별승진돼 잔치분위기다.
군포경찰서는 29일 서장실에서 이기만 서장을 비롯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과 장민호(30), 수사과 사철호(30), 박천웅(29) 형사 등 3명에 대한 경장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승진한 경찰관들은 모두 신세대 경찰관으로서 우수한 형사활동으로 관내 치안질서확립에 공을 세워 특진의 영광을 누렸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지난 1991년 12월 군포경찰서 개서이래 올 한해 7명의 경찰관이 특진의 영광을 누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관내 치안활동에 온힘을 다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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