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직문화혁신 TFT-1기’ 성과 발표회 성료

2024.03.07 10:39:12

4개월 동안 65명의 교직원 7개 그룹으로 나눠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등 진행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끌어낸 활동, 보람차고 행복”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2월 28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 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5명의 교직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아래 ‘Vincent Vibe TFT’ 1기를 발족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4개월 동안 관심 분야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의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교직원 자녀 수능 응원 선물 전달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 ▲함께 모여 화합하고 힐링한 ‘빈센트인 축제’ ▲칭찬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저장하는 ‘행복저금통’ ▲업무상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빈센트지식in’ 등을 진행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기 활동을 발판으로 삼아,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업그레이드하여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교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좋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만큼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었다”며 “오늘까지의 과정을 보면 기대를 넘어서는 큰 열매를 맺은 것 같아서 너무도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격려했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과연 우리 조직이 변화할 수 있을지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 속에 시작한 활동이었지만, 우리의 작은 외침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병원내 다양한 직종의 여러사람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소중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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