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인천에서 열려

2024.03.17 13:12:38 14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iH가 회장사로…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가 인천에서 열렸다.

 

iH(인천도시공사)는 최근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가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장사는 iH가 맡았으며 부회장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맡았다.

 

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국외사례 공동답사, 주거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공동연구과제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개선방향’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사들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지방개발공사가 갖는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의 주거권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다양한 주거복지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협의회의 지속 발전에 인천도시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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