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방위 교육강사 16명 신규 위촉

2024.03.19 14:41:23

 

안양시 민방위 교육강사 16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된 강사는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 및 지진 분야의 전문가 등이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0차례에 걸쳐 관내 1~2년차 민방위대원과 지역 민방위대장 등 80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맡게 된다.

 

또, 3~4년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8개 선택과목(테러대비·감염병·혼잡사고·산사태·건물붕괴 등)을 2시간 동안 교육하며,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필수교육을 온라인으로 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해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민방위대원들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지역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방위 집합교육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교육일정을 열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