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민주·안양동안을) 후보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권혁환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소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중앙회장은 “소상공인에게는 지원 위주의 정책을, 소기업에는 육성 위주의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환경이 필요하며, 현재 법적인 지위가 불명확한 소기업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후보는 “소기업 종사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위 확보는 물론 소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428만 명의 종사자와 573조 원의 매출 규모를 지닌 연합회로, 21개 업종별 3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