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는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지역 아동 예술기회 지원 ‘지역아동 예술기획 지원’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로 총 5개 부문이다.
‘난생처음 꿈·지’는 경기도 내 설립 3년 미만 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 개인을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집중 연수와 시범사업 운영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펼쳐지는 꿈·틀’은 경기도 내 설립 3년 이상, 활동 경력 3년 이상 혹은 사업 선정 3회 이상의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 당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노는예술, 더하기’는 전년도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요처를 모집한다. 수요처가 제시하는 자체 예산에 맞춰 최대 1000만 원의 1:1매칭 지원금과 전문가 컬설팅을 지원한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유형별 최고 300만 원 혹은 1000만 원의 음악프로그램 운영비 및 악기 대여비를 지원한다.‘ 다이아 프로젝트’는 경기도 소재의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2개의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유형별 건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4월 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4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31-0831~8)으로 문의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