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출범…“검찰독재정권 하얗게 불태울 것”

2024.03.24 16:25:06

24일 조국 대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공식 출범
은우근·김호범·강미숙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임명
“매머드급 정당과 차별화, 실무적 슬림 선대위”

 

조국혁신당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파란불꽃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조국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앞서 조국신당 창당 당시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를 맡았던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가 맡았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황현선 사무총장이 맡는다. 종합상황실장은 유대영, 비서실장은 현 대표 비서실장인 조용우가 그대로 맡는다.

 

정책본부장은 서왕진, 국민소통미디어본부장은 이해민 후보가 각각 맡았다. 전략본부장은 윤재관, 조직본부장은 서남권, 홍보본부장은 오필진을 임명했다.

 

특히 별도로 외신을 담당하는 이지수 외신대변인이 역할을 하기로 했다. 공보단장은 조혜진 부대변인이다.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가장 뜨거운 파란불꽃이 돼 검찰 독재정권을 하얗게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머드급 선대위를 꾸리는 다른 정당들과는 다르게 실무적으로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슬림 선대위로 차별화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