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5년 국고보조금 6127억원 확보 목표…추진전략 논의

2024.03.27 14:35:26 14면

올해 5744억원 대비 38억원 ↑…295개 사업 진행 계획

 

인천 남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 금액을 6127억 원으로 정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고보조금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 달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국고보조금 5744억 원보다 38억 원 증가한 6127억 원을 확보해 모두 295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운동동 음실천·도림동 소곡천 정비공사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이라며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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