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중 김시후,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2관왕

2024.04.14 21:30:59

김시후, 남중 2년부 400m이어 혼성계주서 우승

 

김시후(부천 부곡중)가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시후는 14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 3학년부 400m에서 51초22의 기록으로 유민재(화성 봉담중·52초15)와 안지후(경기체중·53초13)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후는 이어 열린 중학 3학년부 1600m 혼성계주에서 박민형, 심재우, 박나령과 팀을 이뤄 부천교육청이 4분11초00으로 구리남양주교육청(4분13초64)과 광주하남교육청(4분25초64)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 3학년부 100m에서는 주민우(안산 단원중)가 11초44로 같은 학교 이윤호(11초46)와 민시후(시흥 소래중·11초60)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중 3학년부 800m에서는 김정아(가평중)가 2분18초02로 정서진(남양주 덕소중·2분31초35)과 이서율(과천 문원중·2분37초88)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남중 2학년부 1500m에서는 최현석(안산 와동중)이 4분26초29로 우승했고 남중 2학년부 포환던지기 최정원(고양 저동중·11m03)과 여중 2학년부 800m 배지민(광명 철산중·2분44초83), 원반던지기 구은률(경기체중·19m14)도 정상에 동행했다.


남중 1학년부 100m에서는 박윤승(수원 수성중)이 11초93으로 정상에 올랐고 높이뛰기 이찬희(여주중·1m70), 여중 1학년부 400m 김가윤(광주 경안중·1분01초16), 멀리뛰기 강민채(의정부 회룡중·4m60)도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초 6학년부 100m에서는 김동하(성남 운중초)가 12초38로 1위를 차지했고 여초 6학년부 높이뛰기 김레아(파주 금릉초·1m40), 남녀초등 5학년부 100m 한태준(시흥 배곧라온초·14초26)과 장민서(김포서초·14초55), 남녀초등 4년부 멀리뛰기 김시헌(광주 오포초·4m06)과 차윤지(양주 고암초·3m77)도 각각 정상을 밟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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