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모두 참여하는 열린의정 진력”

2005.01.06 00:00:00

 

▲새해를 맞아 의장으로서 다짐이 있다면.
-먼저 지난 한해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에는 1천만 경기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현재의 어려운 경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새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서민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면서 1천만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지난 반년동안의 의장활동을 평가한다면.
-지역주민에 의해 선출된 심부름꾼으로서 지역주민의 의견이 경기도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역동적이고 강한, 그리고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헌재의 위헌판결 이후에도 정부가 후속대책을 준비, 곧 가시화될 전망이다. 도의회 입장은.
-도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및 인천광역시 의회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도내 기초자치단체의회와도 상호 협의를 통해 보다 강력하게 신행정수도 반대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기능이 부족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선.
-집행부 정책에 대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바탕에서 조율해 나가되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제시 등 광역의회로서의 고유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지방의원 유급제와 보좌관제도 의회사무처 독립 등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회의 복안은 무엇인가.
-지방의원의 유급제와 보좌관제도에 대해 시민단체를 비롯한 정부에서는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광역의회는 물론이고 기초의회에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회가 대의기관으로써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좌관제 및 유급제도는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도의회는 도민들의 애정어린 충고와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여 의정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정발전에 대한 도민들의 고견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점을 약속드린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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