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빛' 나눠

2005.01.11 00:00:00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소재한 (주)오스람코리아는 올해 4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나누어 주고 있어 지역업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스람코리아(대표 한스요하힘 브렌하우젠)는 오스람 DULUX EL 램프 1개 판매시 100원씩 기금을 적립해 지난해에는 1억9천80만원의 기금을 적립, 매월 어렵게 살고있는 127세대에게 10만원씩 개별 계좌에 입금시켰다.
또 안산소재 들꽃피는마을 등 10개시설에 대해 매월 50만원씩을 지원했다.
오스람코리아는 지난 7일에도 회사 내에서 올해 수혜대상자인 13개시설 대표와 115세대를 초청해 '사랑의 빛나누기' 행사와 함께 2005년도 적립예상금액인 1억9천여만원의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증서 전달식을 마친뒤 참여자들은 회사를 견학하고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기업과 주민이 함께사는 훈훈한 세상만들기 행사를 이어갔다.
오스람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02년 1억3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한 것을 시초로 이웃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지역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는 회사로서 이익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최종기기자 webmaster@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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