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아, 가정의 달 맞아 보청기 선택 가이드 공개

2024.05.09 17:09:43

난청 정도와 선호 착용 형태에 맞는 맞춤형 보청기 선봬

 

시그니아가 혁신 기술을 적용한 보청기 제품을 선보인다.

 

시그니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청기 종류와 이색 기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귓속형 보청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류로 경도 난청부터 고도 난청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이어폰을 연상시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로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초기 난청인들이 선호한다. 

 

시그니아의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 ‘인시오 C&G AX’는 작은 사이즈로 눈에 잘 띄지 않아 보청기 노출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추천한다. 또 업계 최초로 자기공명(MR) 무선 충전방식을 적용,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형 보청기는 귓속형 보청기의 단점인 착용감을 보완한 형태다. 귓속에 실리콘 재질의 돔을 삽입해 오랜 시간 동안 불편함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경중도 난청부터 고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아의 오픈형 보청기 중 ‘스타일레토 2/1 AX’는 트랜디한 디자인의 슬림형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본체를 귀 뒤에 배치해 정면에서는 착용 여부를 알 수 없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귀걸이형 보청기는 하나의 본체에 마이크, 리시버, 증폭기, 배터리가 모두 들어있는 형태로 가장 많은 기능을 탑재했다. 다양한 기능을 담은 만큼 주로 심도 난청인이 선호한다. 시그니아의 귀걸이형 보청기 ‘인투이스 4’는 사운드 분리 증강 기술, 외부 소리 처리 기술, 어음 강화, 소음감소 등 여러 기술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시그니아의 일부 모델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호환도 된다. 스마트폰 다이렉스 스트리밍 기술인 ‘아샤(ASHA)’와 ‘MFI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별도 액세서리 없이 각종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그니아의 AX플랫폼에는 사운드 분리 증강(Augmented Focus) 기술을 적용, 한 대의 보청기에 두 개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목소리는 강조하고 배경음은 자연스럽게 처리해 마치 3D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매번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충전식 배터리를 선보이며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이외에도 AX플랫폼 ‘에센셜 라인업’을 출시하는 등 시그니아 보청기의 우수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용적인 효도 선물로 보청기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구체적인 선택 기준을 소개하게 됐다”며 “올바른 보청기 선택으로 부모님께 듣는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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