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2024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 공모

2024.05.19 11:51:47

시각예술가(개인 및 단체) 4팀 선정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설치 등 모집
공모 선정 시, 오는 10월~12월까지 전시 진행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시각예술 분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재단은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및 남동구에서 현재 작품활동을 하는 시각예술가(단체 및 개인) 4팀을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무료 공간대관(팀/개인당 전시 기간 2주 등) ▲홍보물 제작(전시 포스터, X-안내 배너, 광고전단 제작 지원 등) ▲안내 인력, 작품 운송, (전시 안내 인력 지원, 설치·철수 운송료 각 1회 지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10월~12월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시설을 찾은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2주간 전시 후 교체돼 다양한 관람객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남동구 활동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겠다”며 “활동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시각 문화예술 향유를 증대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namdongcf.or.kr)에 들어가 상단의 ‘참여알림’ 클릭 후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화(☎070-8820-4038)로도 문의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유지인 기자 leah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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