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으로 인성 교육

2024.05.19 16:01:31

공동체적 인성 및 도덕적 인성 기르는 시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경기도교육청은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공감, 배려, 협력 등 바른 인성을 기르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다음 달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이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친구,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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