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The경기패스 활성화 ‘앞장’…“더 많은 도민에 혜택”

2024.05.20 16:53:30 3면

20일 양평역~전통시장 일대서 홍보활동
42만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속 홍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일 양평역과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더(The) 경기패스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더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를 기반으로 한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사용 교통비의 20~53%를 무제한 환급한다.

 

경상원은 도 역점사업 이행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 더 경기패스 신청 및 가입을 독려하고 양평역과 양평 물맑은시장 일대에서 도민에게 혜택을 홍보했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더 경기패스는 도 전역에서 출퇴근하는 임직원에게 유용한 정책”이라며 “임직원뿐 아니라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겠다”고 했다.

 

한편 더 경기패스는 지난달 24일 가입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본격 시행됐으며 열흘 만에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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