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2024.05.21 17:01:32 9면

 

안양시는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사업의 전담강사인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어르신 특화 평생학습 사업인 ‘그린나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중·장년층(40~64세) 노인교육 분야 자격자로 강사 경력 1년 이상이거나 시 노인통합교육지도자 과정 이수 후 강사 경력 1년 이상인 자여야 한다.

 

단, 강사 경력 단절 기간이 지원일 이전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30시간의 심화교육 이수 후 노인통합교육지도자로 위촉돼 오는 9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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