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안성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최대 600만 원 지원

2024.05.28 14:06:31 3면

내달 14일까지 이지비즈 신청,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
국내·국제 운송비 및 샘플 배송비 1월분부터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안성시는 안성시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과원과 시는 선정기업에 지난 1월부터 발생한 국내·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60%를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이지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기업에 1개월 내 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잠재적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기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40개 기업에 341건 물류비를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