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임 대변인 재공모…내달 원서접수

2024.05.28 14:06:02

반년 공석 끝에 7월 임용 예정
중앙협력본부장까지 정무라인 정비

 

경기도는 대변인(3급 지방부이사관)을 재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변인은 개방형 직위로 다음 달 7~13일 원서접수 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초 김진욱 전 대변인이 사임한 이후 신임 대변인 공모에 나섰으나 지원자 가운데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같은 개방형 직위인 중앙협력본부장도 현재 공석인 상태로 다음 달 중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대변인과 중앙협력본부장까지 임명하면 민선8기 후반기 정무라인 재정비가 마무리된다.

 

지난 17일에는 전문임기제인 신봉훈 정책수석, 안정곤 비서실장, 김남수 정무수석을 각각 임명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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