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트럭끼리 충돌…50대 운전자 현장서 사망

2024.05.30 16:51:18 7면

1t트럭 운전자 사망, 5t트럭 운전자 경상…병원 치료 중
1t트럭 중앙선 침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 조사 중

 

포천의 한 왕복 2차로에서 대형트럭끼리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30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쯤 포천시 내촌면 명덕리의 왕복 2차로에서 “차량이 추돌했다.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원 18명을 투입해 트럭 차량 운전자들을 구조했다.

 

해당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5t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t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이보현 기자 lbh7264@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