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11'우리집 대피(피난)계획 세우기 이벤트'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기념품을 대리 전달했다. (사진=화성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0813513433_2e5200.jpg)
화성소방서는 지역내 아파트의 주거 안전 향상을 위해 실시한 '우리집 대피(피난)계획 세우기 이벤트'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기념품을 대리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 달 동안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를 통해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마련됐다.
심사는 대피경로와 대피방법이 잘 표현된 작품을 중심으로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세훈 가족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최현주, 고은혜, 나도갑, 김진석 가족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도내 소방서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SNS 게시 등 다양한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화재 및 재난 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